제 목 | 2022년 품질경영기사 1회차 필기 합격 후기 | ||
작성자 | 김*완 | 작성일자 | 2022.03.26 |
QC, QA, ISO 관련 업무를 꽤 오래했지만 현업에 치여 자격증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.
자기개발을 너무 등안시했죠. 최근 후배들은 기본적으로 품질경영기사, 산업기사를 따고 입사를 합니다.
그걸 보니 이번에는 꼭 자격증 취득을 할 때다라고 생각했고...
네이버카페를 알아보다 배울학을 알게 됐고 망설임없이 정교수님 강의을 선택하게 됐습니다.
하지만 직장인에 돌봐야 하는 가정때문에 공부시간은 잘 나지 않았죠. 21년 10월 말부터 하루 한 강의,
두 강의 듣다 22년을 맞습니다. 이러다간 3월까지 기출도 못풀어볼 판이라 정신차리고 매일 아침 6시까지
회사가서 8시까지 공부하고 업무하고 밤 8시~9시에 퇴근, 또 공부를 병행하며 3월에 첫 시험을 쳤습니다.
정말 오랜만에 기사시험이라 긴장도 많이 되고 공부량도 부족해서 걱정했지만 그래도 정교수님이 설명하는
방향을 잘 이해해서 '품질경영기사가 갖춰야 할 지식, 이론'에 초첨을 맞춰 중요한 문제라 판단하는 것들은
반복해서 공부했습니다.
큐넷시스템도 정말 힘들더군요. 회사일이 바쁘다보니 늦게 접수했는데 제 지역의 시험은 모두 완료,
타지역에 취소되는 자리 겨우 신청했습니다. (!!!!)
혹시나 기사가 떨어질 것을 걱정해서 산업기사도 같이 신청했고,
이번 1차는 두 번 시험을 봤습니다. PBT, CBT 한 번씩.
고득점은 아니지만 결론은
둘 다 합격. 이제 실기시험까지 40여일 남았네요. 집사람이 너무 기뻐해줬습니다.
열심히... 물론 효율적으로 공부해서 한 번에 합격하는게 여러면에서 좋습니다.
그 효율을 가이드 하는게 바로 인강이고 짧은 시간에 몰입하는 것입니다.
(몰입 : 술, 게임, 모임을 멀리하고 정교수님 얼굴을 보고 집중하는 것... ㅎㅎㅎㅎ)
기사, 산업기사 두 개 모두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.
내일 모레 오십인 저도 노력하니 되더군요.
모두 힘내십시요. 힘이 있어서 내는게 아니고 힘을 내야 힘이 납니다.